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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신사 아르센 뤼팽2 - 뤼팽과 홈즈의 대결

20세기 프랑스 최고 도둑 아르센 뤼팽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역전 드라마 베르사유 고등학교의 수학교사인 제르부아는 딸을 위해 골동품가게에서 마호가니 나무로 만든 헌 책상을 산다. 그때 젊은 신사가 다가와 두 배 값을 치를 테니 책상을 양보하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제르부아는 거절한다. 그 후 책상은 도난당하고, 제르부아의 딸 쉬잔까지 납치를 당한다. 그리고 얼마 후 오트렉 남작이 살해를 당하고, 프랑스 황제의 왕관을 수놓았던 푸른 다이아몬드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노련한 형사 가니마르는 이 두 사건의 범인이 바로 아르센 뤼팽과 그의 여자 친구인 금발 미인이라고 단정 짓는데…. 결국 이 사건을 해결하게 위해 셜록 홈즈가 투입되고, 드디어 희대 최고의 도둑 아르센 뤼팽과 세기의 명탐정 셜록 홈즈의 명승..
20세기 프랑스 최고 도둑 아르센 뤼팽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역전 드라마

베르사유 고등학교의 수학교사인 제르부아는 딸을 위해 골동품가게에서 마호가니 나무로 만든 헌 책상을 산다. 그때 젊은 신사가 다가와 두 배 값을 치를 테니 책상을 양보하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제르부아는 거절한다. 그 후 책상은 도난당하고, 제르부아의 딸 쉬잔까지 납치를 당한다. 그리고 얼마 후 오트렉 남작이 살해를 당하고, 프랑스 황제의 왕관을 수놓았던 푸른 다이아몬드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노련한 형사 가니마르는 이 두 사건의 범인이 바로 아르센 뤼팽과 그의 여자 친구인 금발 미인이라고 단정 짓는데…. 결국 이 사건을 해결하게 위해 셜록 홈즈가 투입되고, 드디어 희대 최고의 도둑 아르센 뤼팽과 세기의 명탐정 셜록 홈즈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 1864~1941)

프랑스의 추리소설가. 루앙 출생. 27세 때 신문기자가 되었고,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 연재소설을 발표하다가 J.D.모파상의 영향을 받아 심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몇 권의 단행본을 내었으나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추리소설로 방향을 바꾸었고, 천재도둑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추리소설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표작으로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아르센 뤼팽 대 셜록 홈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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