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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신사 아르센 뤼팽4 - 수정마개

20세기 프랑스 최고 도둑 아르센 뤼팽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역전 드라마 흡혈귀처럼 악랄하고 잔인한 정치인 도브레크. 뤼팽은 보슈레이와 질베르라는 두 남자의 부탁을 받고 도브레크의 별장에 침입해 진귀한 골동품과 보물을 훔친다. 하지만 두 남자의 진짜 목적은 보석이 아닌 수정마개! 하찮아 보이는 수정마개 안에는 ‘27인의 명단’이 들어 있었는데, 뇌물을 받고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비리 국회의원들의 서명이었다. 도브레크는 그 명단을 악용해 정치인들을 협박하고 재산을 뜯어냈던 것. 도브레크에게 당한 이들은 복수심을 불태우며 수정마개의 행방을 찾아 헤매지만, 교활한 도브레크를 당해내지 못한다. 결국 천재도둑 뤼팽까지 도브레크의 칼에 찔려 사경을 헤매게 되는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 막히는 암투와 혈전..
20세기 프랑스 최고 도둑 아르센 뤼팽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역전 드라마

흡혈귀처럼 악랄하고 잔인한 정치인 도브레크. 뤼팽은 보슈레이와 질베르라는 두 남자의 부탁을 받고 도브레크의 별장에 침입해 진귀한 골동품과 보물을 훔친다. 하지만 두 남자의 진짜 목적은 보석이 아닌 수정마개! 하찮아 보이는 수정마개 안에는 ‘27인의 명단’이 들어 있었는데, 뇌물을 받고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비리 국회의원들의 서명이었다. 도브레크는 그 명단을 악용해 정치인들을 협박하고 재산을 뜯어냈던 것. 도브레크에게 당한 이들은 복수심을 불태우며 수정마개의 행방을 찾아 헤매지만, 교활한 도브레크를 당해내지 못한다. 결국 천재도둑 뤼팽까지 도브레크의 칼에 찔려 사경을 헤매게 되는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 막히는 암투와 혈전이 펼쳐진다.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 1864~1941)

프랑스의 추리소설가. 루앙 출생. 27세 때 신문기자가 되었고,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 연재소설을 발표하다가 J.D.모파상의 영향을 받아 심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몇 권의 단행본을 내었으나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추리소설로 방향을 바꾸었고, 천재도둑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추리소설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표작으로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아르센 뤼팽 대 셜록 홈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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